인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최철영)가 2010년 실시한 대형재난 대비 긴급구조훈련 전국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소방방재청은 지난해 실시된 6개 권역별 긴급구조훈련을 대상으로 훈련주관 시·도를 현장 확인과 자료심사를 거쳐 평가를 실시한 결과 인천소방안전본부가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알렸다.
인천소방안전본부는 훈련기반, 대응계획, 전문성, 통신, 평가 환류 등 5개 분야 14개 항목을 평가한 현장 확인 1차 평가에서 1위와 지난 해 12월 진행 된 훈련평가위원회의 기관별 역할·임무 등 2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한 서류 및 동영상심사의 2차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 해 훈련 평가 전국 1위라는 영예를 차지했다.
아울러 전국 1위를 차지한 인천소방안전본부는 긴급구조종합훈련 최우수기관으로 5월경에 대통령표창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지난 해 “G-20 정상회의, UN재해경감 각료회의 등 대형행사에 발 맞춰 실시된 긴급구조 훈련과 인천국제공항에서 실제항공기를 가지고 진행 된 초 광역 긴급구조훈련 등 남다른 많은 노력이 영예의 결실을 맺은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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