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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3-20 1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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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연 류석현 원장(中)과 ETRI 방승찬 원장(右), 케이지모빌리티(주) 황기영 대표(가 실증에 활용할 실제 자동차와 휴머노이드 로봇을 둘러보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한국기계연구원이 유관 기관함께 힘을 합쳐 AI 휴머노이드의 산업 현장 실증을 통해 제조업 자동화 혁신과 상용화 전환에 나섰다.


한국기계연구원은 19일 대전 본원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케이지모빌리티(KGM)와 함께 제조 현장 맞춤형 AI 휴머노이드 로봇 공동 개발 및 실증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국가 전략기술 프로젝트인 ‘K-문샷(K-Moonshot)’과 연계된 것으로, 물리적 환경에서 실제로 작업을 수행하는 ‘Physical AI’와 인간 협업형 휴머노이드의 산업 적용을 가속화하기 위한 것이다. 단순 기술 개발을 넘어 실제 제조라인 투입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세 기관은 역할을 분담해 실증 중심의 협력을 추진한다. 기계연은 산업 현장 적용에 최적화된 휴머노이드 로봇 플랫폼 설계와 고하중 작업이 가능한 구동 모듈, 전신 감각 시스템 등 핵심 하드웨어 개발을 맡는다.


ETRI는 복잡한 제조 환경을 인지하고 작업자의 지시를 이해해 자율적으로 판단·수행하는 차세대 지능 기술 개발을 담당한다. 특히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의 고도화된 AI를 적용해 실제 작업 수행 능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KGM은 실제 완성차 생산라인을 테스트베드로 제공한다. 조립 및 검사 공정 등 실제 제조 환경에서 휴머노이드를 투입해 작업 수행 능력과 안전성, 현장 적응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다

.

이번 실증은 연구실 중심 개발에서 벗어나 산업 현장으로 기술을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자율성장 AI 휴머노이드 글로벌 TOP 전략연구단’과 연계해 국가 로봇 기술 역량을 결집하고,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질적인 임무 수행 능력 평가 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연구단은 인간 수준 이상의 신체 능력과 범용 작업 지능을 갖춘 K-AI 휴머노이드 개발을 목표로, 국내외 연구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산업 현장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활용 가능한 휴머노이드 기술 확보를 추진 중이다.


한국기계연구원 류석현 원장은 “실수요자인 완성차 제조사의 요구사항을 기획 단계부터 반영한 맞춤형 로봇 개발을 통해 국내 휴머노이드 상용화 시기를 대폭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플랫폼, 지능, 수요처로 이어지는 강력한 산·연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여 제조업 전반의 공정 자동화 패러다임 혁신과 국가 로봇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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