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정원문화원이 지역 정원자원을 활용한 관광모델 구축을 통해 정원관광 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2026년 전남형 정원관광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20일 전남 해남군에 위치한 산이정원에서 ‘K-남도정원관광’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K-남도정원관광’ 사업은 전라남도 권역 소재의 정원자원(민간정원, 사립수목원 등)을 중심으로 투어 형태를 고려한 맞춤형 정원관광 투어를 진행, 입장료·임차비를 지역화폐 등으로 지원하며 지역경제와 정원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유관기관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설명회는 투어 프로그램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에 이어 유관기관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향후 사업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한동길 국립정원문화원장은 “전라남도의 우수한 민간정원 및 사립 수목원과 원활한 협의를 통해 전라도의 멋과 풍류를 담은 투어 프로그램을 구성해 새로운 관광산업으로 만들 것”이라며 “대국민 수요에 부합한 코스개발로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해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