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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2-27 00: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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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3일 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선거에서 당선된 이재광 이사장(左)이 박창수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은 후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 ▲지난 23일 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선거에서 당선된 이재광 이사장(左)이 박창수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은 후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이재광 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사진·광명전기 대표)이 재선에 성공하며 연임에 들어갔다.

이재광 이사장은 지난 23일 서울 강남 센트럴시티에서 개최된 ‘제49회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정기총회’에서 문희봉 오성기전 대표를 누르고 제23대 이사장에 당선됐다.

조합사 및 업계 관계자 400여명임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 이 이사장은 유효투표수 343표 중 178표를 얻으며 165표에 그친 문희봉 대표를 13표차로 따돌렸다.

지난 2009년 9월 원일식 전임 이사장의 사임으로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승리, 잔여임기(1년 6개월) 동안 조합을 이끌어온 이재광 이사장의 검증된 리더십이 조합원들의 낙점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득표율이 박빙이었다는 점에서 조합 내 갈등봉합이 과제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 이사장은 “올해 2억원 이하 소액의 겨우 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의 우선 구매를 지원하는 소기업 소상공인 우선 구매제도를 도입하고, 조합사 보증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는 이행보증 공제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조달청 납품에서만 가능했던 공동브랜드 사용을 지방자치단체까지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기조합은 공동구매 품목에 기존의 전기강판, 전선, 동복알루미늄과 함께 특고압자재, 식물성절연유, 순간압력저감장치 등을 추가 중전기기 설계 교육 등으로 기술인력 양성에 힘쓴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올해 중점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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