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광해광업공단이 광산지구과학청과 핵심광물 및 광업 전주기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左부터)크리스티나 로케 필리핀 통상산업부 장관, 마르시알 마테오 광산지구과학청 부청장 대행, 황영식 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영식)이 필리핀과 핵심광물 공급망 전주기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전략광물 확보 기반을 넓히고 우리 기업의 해외자원개발 진출을 뒷받침할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광산지구과학청(MGB, 청장 마이클 카발다)과 ‘한-필리핀 핵심광물 및 광물자원산업 전주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4일 마닐라에서 열린 ‘한국-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으로 공단은 필리핀과의 핵심광물 탐사·개발·생산·광산복구에 이르는 전주기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광물자원 정책·제도 정보 교류, 기술 자문, 공동연구 등 연구·정책 분야 협력도 병행할 계획이다.
세계적인 니켈 및 코발트 생산국인 필리핀은 배터리 및 첨단산업 핵심 원료 공급망 측면에서 전략적 중요성이 높은 국가로 우리나라 핵심광물 공급망 다변화에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 평가된다.
황영식 사장은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는 국가 산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필리핀 정부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 기업의 전략적 해외자원개발 투자 확대를 적극 지원하고 실질적인 공동 프로젝트 성과로 이어지도록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산지구과학청(Mines and Geosciences Bureau)은 광물자원 탐사·개발 인허가, 광산 안전관리, 지질조사 및 자원정보 관리 등을 총괄하는 필리핀 환경천연자원부(Department of Environment and Natural Resources, DENR) 산하 정부기관으로 필리핀 광업 정책 집행과 광산 프로젝트 관리의 핵심 기관으로 외국인 투자 관련 제도 운영 및 광업권 관리 권한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