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6-02-24 16:49:02
  • 수정 2026-02-24 17:12:40
기사수정


▲ 이영석 KR 회장이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KR(한국선급)이 탈탄소와 디지털 전환이라는 대내외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고객중심 기술서비스 혁신 및 사업다각화 등을 추진해 2030년 수입 2,7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KR(한국선급, 회장 이영석)은 2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6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올해 새로 회장으로 선임된 이영석 회장과 임원진이 참여해 회무보고 등 보고사항에 이어 2025년결산(안)과 신규 상근임원 3인의 선임 승인(안)을 의결했다.

KR은 지난해 적극적 영업 활동을 통한 신조선 검사 물량 증가 등에 힘입어 2,060억원의 수입과 등록선대 9,035만톤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전 세계 신조발주량의 6.5%를 점유했고, 새롭게 입급한 현존선 중 해외 선주 비율이 71%를 차지하는 등 KR의 기술력과 국제적 신뢰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날 KR은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와 해사산업의 디지털 전환이라는 대내외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자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비전으로 ’30년 수입 2,700억원, 등록선대 1억2천만톤 달성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 발전계획을 발표했다.


계획 달성을 위한 5대 과제로는 △기술경쟁력 강화 △고객 중심의 기술서비스 혁신 △사업포트폴리오 다각화 △지속성장 기반 강화 △사람 중심의 조직경영을 제시했다.


이의 일환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해외 전략 거점을 중심으로 전사적 노력을 통해 맞춤형 시장공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세계 해운 1위국인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오는 ’27년까지 중국에 인프라를 확충하고 전 선종 자체 승인 체계를 구축해 신조 발주 유치 물량을 확대할 예정이다.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정부의 AI 완전 자율운항 선박 기술개발, SMR 핵심 기술개발 등 대형 R&D에 참여하고, 용역·인증 사업 고도화를 통해 친환경 기자재 인증 강화, 특수선·수출 함정 및 해양구조물 수주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성장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해상풍력단지 인증, 탄소발자국 검증, 데이터센터 제3자 검증 등을 추진하고, 함정 MRO 사업 확대, 해경 사업 및 수출함정 검사 참여 확대 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밖에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 강화를 위해 국내 고객가치 제고 및 해외시장 맞춤형 시장 공략에 나서는 한편, 사람 중심의 조직경영을 위해 디지털, AI, 친환경 분야 전문인재 선제적 채용과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영석 회장은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와 해사산업의 디지털 전환이라는 변화 속에서 고객의 고충을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기술파트너로 거듭 나고자 이번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경영과 열린 소통을 통해 정부 및 해사업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해사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새 경영진 구성을 위한 상근임원 선임(안)도 승인됐다. 김성주 중국지역본부장, 연규진 도면승인실장, 최철 국제협력실장 등 총 3인이 상근임원으로 새롭게 선임되어 각각 검사본부, 기술본부, 사업본부를 총괄하게 된다.



▲ KR 신임 상근임원(부사장)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6584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린데PLC
이엠엘 260
에어프로덕츠 2026
프로토텍 2026
3D컨트롤즈 260
EOS 2025
IM3D 2025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