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컨덕터(대표 키스 잭슨, Keith Jackson)는 23일 한스 스토크(Hans Stork) 박사를 최고기술경영자(CTO) 겸 수석 부사장으로 임명했다.
이번 인사를 계기로 회사는 R&D와 기술혁신에 유기적으로 집중해 반도체 시장에 에너지 효율 제품과 솔루션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CTO로 임명된 스토크 박사는 30여 년간 반도체 분야에서 기술 및 상품개발과 전문가로 경력 또한 화려하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에서 규소 시스템스 그룹 부사장으로 3년,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에서 규소 기술 개발 CTO겸 수석 부사장으로 6년간 재직했으며 HP, IBM리서치 등 반도체 기업에서 일했다. 현재는 IMEC의 과학 자문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스토크 박사는 “지난 10년 동안 회사가 업계 선두그룹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는 R&D를 강화해 회사의 지적 자산과 기술을 활용해 제품에 첨단 기술을 접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키스 잭슨(Keith Jackson)은 “치열한 반도체 시장에서 혁신적인 기술 확보가 생명”이라며 “한스 스토크 박사가 R&D팀과 함께 최첨단 반도체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온세미컨덕터는 전원, 자동차, 통신, 컴퓨터, 소비자용 제품, 의료, 휴대폰, 군사‧항공 전원 솔루션 공급업체로 2010년에는 독자적 기술 제품이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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