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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2-12 09: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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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전해액 적재량 추이(출처:SNE리서치)


지난해 전기차 배터리용 전해액 시장이 중국을 중심으로 견조한 성장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따.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5년 1~12월 전 세계에 등록된 전기차(EV, PHEV, HEV)에 탑재된 전해액 총 적재량은 147만5천톤으로, 전년대비 37.3% 성장했다. 같은 기간 중국을 제외한 시장에서도 45만7천톤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32.6% 증가해 견조한 수요 확대 흐름을 이어갔다.


전해액은 리튬이온 배터리 내에서 리튬이온의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소재로, 배터리의 충전 성능과 에너지 효율, 안정성 및 수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전기차 시장 확대와 고출력 배터리 수요 증가에 따라 전해액 시장은 중장기적으로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글로벌 전해액 시장에서는 주요 공급업체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Tinci는 전년대비 31% 증가한 34만3천톤을 기록하며 시장 1위를 유지했으며, Capchem는 22만4천톤으로 77% 성장해 뒤를 이었다. 


BYD는 21만5천톤으로 전년대비 1% 감소했으며, GTHR은 10만톤을 기록해 15% 증가했다. 이 밖에도 한국의 엔캠(5만6천톤, +1%)과 솔브레인(3만4천톤, +15%)이 성장세를 이어갔다.


국적별 점유율 기준으로는 중국 기업들이 전해액 시장 내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5년 4분기 기준 중국 기업 점유율은 90.4%로 집계됐으며, 한국과 일본 기업은 각각 5.8%, 3.8%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소폭 감소한 수치로, 중국 업체 중심의 공급 구조가 강화되는 가운데 비중국계 업체들의 경쟁력 확보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전해액 시장은 중국을 중심으로 한 주요 공급업체들이 높은 출하량을 유지한 가운데, 한국 및 일본 기업들도 일부 성장 흐름을 이어갔으나 중국계 업체 중심의 공급 구조가 지속된 한 해였다. 


올해 전해액 시장은 전기차 수요뿐 아니라 전력망 및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 등 다양한 응용 수요로 인해 고성능 리튬이온 전해질에 대한 수요가 확대될 전망이다. 


SNE리서치는 특히 전기차 외에 ESS용 배터리 시장에서의 수요 증가가 향후 시장 성장을 지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전해질 기술 측면에서는 고열 안정성 및 안전성 개선, 고전압 대응 제품 개발 등이 중요한 성과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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