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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2-02 15:36:38
  • 수정 2026-02-02 16: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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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부장 협력모델 유형


정부가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소재·부품·장비 경쟁에 대비해 생태계 선점을 위한 수요-공급기업 대형 협력모델을 지원한다.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 이하 산업부)는 ‘소부장 협력모델’ 후보 모집을 위한 공고를 3일 개시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금번 공고를 통해 신설 유형인 ‘생태계완성형 협력모델’과 ‘지역주도형 협력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


소부장 협력모델(이하 협력모델)은 ’19년 일본 수출규제 이후 추진된 소부장 산업대표 제도로서, 출범 이후 74건의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을 발굴해 약 7천억원을 지원해왔다.


그 결과, 희토류 영구자석, 이차전지 파우치 등 외산에 절대 의존하던 품목의 기술 자립을 가속화하고, 국내 수요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는 양산 공장 설립도 이끌어내었다.


산업부는 기존 모방·추격, 단일 품목 중심 지원을 차세대 품목 선점과 생태계 단위 지원으로까지 확대 개편하기 위해 이번 신설 유형을 마련하게 됐다.


신설된 생태계 완성형 협력모델(가칭 ACE 프로젝트)은 게임체인저 품목의 전후방 소부장 생태계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최종 수요기업이 R&D 총괄을 맡아 R&D 참여기업을 자율적으로 선택하는 등 소부장 생태계를 설계하는 대형 협력 과제다. 수요기업에게는 대형 R&D(연간 60억 내외) 자금 및 정책금융 등이 제공된다.


이번에 신설된 지역주도형 협력모델은 지역을 구심점으로 소부장 협력 생태계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단일 지역형 △지역 간 협력형 등 두 가지 유형으로 세분화돼 지원한다.


단일 지역형 모델의 경우 특화단지 내 공장 신설 및 증축 투자의 신속 집행을 촉진하기 위한 유형이다. 지방정부와 지역 내 앵커기업이 소부장 기업의 설비 투자계획에 대한 패키지 지원을 확약한 후, 중앙정부는 확약 내용 및 생태계 기여도 등을 검토하여 협력모델로 선정한다.


이를 통해 연간 40억원 내외의 지역내 수요-공급기업 간 R&D, 투자자금에 대한 정책금융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역 간 협력형은 서로 다른 특화단지에 소재하는 수요-공급기업 간의 신제품 개발 및 사업화 협력을 지원하기 위한 유형이다. 서로 특장점을 가진 지역의 생태계를 연결해 극대화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단일 지역 내 성과가 지역 외·권역 외로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공고의 마감일은 4월9일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산업통상부 및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산업부 송현주 산업공급망정책관은 “지금은 글로벌 공급망이 어느 때보다도 변혁적으로 재편 중인 시점으로, 개별 품목·소수 기업 간 협력을 넘는 생태계 단위 협력이 필요한 때”라며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지역이 소부장 생태계 구축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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