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MIR 황영식 사장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영식, KOMIR)이 폐광지역 기업의 투자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대체산업 융자지원사업을 추진한다.
KOMIR는 21일 ‘2026년 폐광지역 대체산업 융자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지원 대상 기업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강원 태백시·삼척시·영월군·정선군, 경북 문경시, 충남 보령시, 전남 화순군 등 폐광지역 7개 시·군 내 폐광지역 진흥지구 또는 지정 대상 농공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이다.
대상 업종은 제조업(반려동물 연관 산업 포함), 광업(석탄 제외), 관광·레저업, 문화콘텐츠 산업 등이다.
지원 내용은 시설자금 최대 30억원과 운전자금 최대 10억원으로, 올해 1분기 기준 연 1.75%의 분기별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시설자금은 5년 거치 후 5년 균등상환, 운전자금은 2년 거치 후 3년 균등상환 조건이다.
신청 기간은 21일부터 2월 19일까지며,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KOMIR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해당 시·군청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후 공단은 서류 검토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지원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황영식 KOMIR 사장은 “대체산업 융자지원은 폐광지역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하기 위한 제도”라며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지역 특성과 산업 여건을 반영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별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