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강선재 전문기업 코스틸(대표 박재천)이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출신의 김정빈 부사장(40·사진)을 경영총괄로 영입했다.
21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김 부사장 영입은 기존 사업 증설 및 확대를 통해 매출 1조원을 조기 달성과 ‘글로벌 히든 챔피언’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회사 경영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김정빈 부사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김 부사장은 미국 하버드대학 케네디스쿨 행정학 석사, 코넬대학 경제학 박사과정에서 수학했으며, 삼정KPMG와 한국섬유기술연구소(KOTITI) 전략기획 본부장을 역임한 경영전략부문 글로벌 인재다.
코스틸은 이번 부사장 영입으로 기존 연강선재사업의 국내외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고, 해외시장 확대와 신규사업 진출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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