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나노·소재 분야 연구개발사업 예산 현황
국가 전략기술을 뒷받침하고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올해 나노·소재 기술개발(R&D)과 미래 소재 디스커버리 지원사업 등이 새롭게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는 2,754억원 규모의 ‘2026년도 나노 및 소재 분야 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에 따라 계속사업인 나노·소재기술개발에 총 2,683억원이 투입되며 ’26년 신규사업인 △미래 소재 디스커버리 지원+(22.5억원) △첨단 소재원천기술 성장지원(40.5억원) △데이터 융합형 신소재 고급 인력 양성(7.5억원) 등 3개 신규사업에 70.5억원이 지원된다.
먼저, 나노·소재 기술 개발사업은 △세계 공급망 대응 기술 자립을 위한 첨단소재 기술개발 △국가 전략기술을 뒷받침하기 위한 미래 소재 기술개발 △신진연구자의 소재 난제 해결 및 세계 관계망(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지원을 위한 소재 국제 청년연결(글로벌 영 커넥트) △국제적 수준의 나노 및 소재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나노미래 소재 원천 기술개발 및 나노·소재 연구 개발 기반 구축 등이 지속 추진된다.
올해에는 현재와 미래를 고려한 소재 원천기술 확보 및 고도화를 통해 세계 공급망 현안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5년 이내 개발을 목표로 하는 100대 첨단 소재와 10년 이내 개발을 목표로 하는 100대 미래 소재로 구분해 중점지원한다.
또한, 신산업 창출 및 주력산업 고도화에 기여할 나노 소재 기술 확보를 위해 나노 분야 창의·도전적 연구도 지속 지원한다. 이러한 나노·소재 분야 연구 개발 가속화를 위해 소재연구 데이터 생태계 이음터(플랫폼) 등 AI·데이터 활용 기반을 중점적으로 구축하고, 사업화 성장을 위한 연구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예정이다.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을 살펴보면 ‘미래 소재 디스커버리 지원+’사업은 연구자의 창의적 아이디어, 새로운 연구방법론에 기반해 기존 소재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물성과 기능을 구현하는 신소재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의 기술·사회 요구 및 소재 연구 거대 경향 변화를 반영해 지정한 미지 개척 신물성 소재, 신체 한계 극복 인간 증강 소재, 환경 친화 지속 가능 소재 등 3대 중점분야를 중심으로 과제를 지원한다.
‘첨단 소재 원천기술 성장 지원 사업’은 첨단 기술 기반의 소재 원천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실질적인 국가 핵심사업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기술을 고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데이터 융합형 신소재 고급 인력 양성사업’은 소재 분야 미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소재 전문지식과 AI·데이터 활용 능력을 동시에 갖춘 데이터 주도 신소재 석·박사급 고급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신규사업 공고와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 과제 공모 시기,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1월 말 한국연구재단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