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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1-16 15: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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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고 수소충전소 준공식에서 진수남 가스기술공사 사장직무대행(左 4번째)을 비롯해 정부 및 공동연구개발 기관 관계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수전해 기반 온사이트(On-site) 수소충전 인프라의 국내 실증을 마무리하며 수소 대중교통 인프라 기술의 실효성을 확인했다. 이번 실증은 해외 적용에 앞서 국내에서 선제적으로 추진돼 핵심 설비 국산화와 충전 체계를 검증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직무대행 진수남)는 지난 14일 대전광역시 금고 수소충전소에서 ‘해외 수소기반 대중교통 인프라 기술개발’ 국내 실증 성공을 기념하기 위해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공사 진수남 사장직무대행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정우진 도시정책관, 대전광역시 박제화 경제국장,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박래상 국토본부장 등 관계 기관 주요 인사들과 공동연구개발기관(광신기계공업, 에너진, 미래기준연구소 등 총 13개), 지역주민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수소충전소는 국토교통부 정부 연구과제 ‘해외 수소기반 대중교통 인프라 기술개발(전담기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일환으로 해외 실증에 앞서 국내에서 선제적으로 구축 실증을 완료한 On-site 수소충전 인프라이다.


해당 수소충전소에는 수전해 설비를 비롯해 시간당 100kg 이상 충전이 가능한 고용량 압축기 패키지 등 주요 설비가 국산 제품으로 적용되어 설비 안정성과 유지관리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해외 장비 의존도를 낮췄다.


특히, 이번에 구축된 충전소는 수소버스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연속 2회 충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대중교통 중심의 수소차 운영 환경을 제공한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준공된 수소충전소의 운영을 오는 2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사와 공동연구개발기관들은 국내 실증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현지에서도 한국형 수전해 기반 On-site 수소충전 인프라를 구축하여 실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탄소 중립 실현은 물론, 향후 해외 수소 대중교통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한국형 표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진수남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준공식 자리가 한국가스기술공사를 비롯한 13개 공동연구개발기관의 노력과 성과를 기리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이후 해외 실증에도 본격적으로 착수하여 국내의 우수한 수소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앞으로도 정부, 지자체 및 민간과 협력해 국민들의 편익증진을 위한 친환경 수소모빌리티 확충에 지속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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