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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2-21 13: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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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비메모리 반도체 제조회사인 KEC는 PC 및 TV용 전원공급장치인 파워서플라이 및 노트북과 게임기 어댑터 등의 SMPS(Switching Mode Power Supply)의 2차 정류에 효율을 높이고 전력손실을 줄일 수 있는 SR(Synchronous Rectification) MOSFET의 개발에 성공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올해 3월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 SR MOSFET는 SMPS의 2차 정류소자인 Diode전압(VF)으로 인한 소비전력 발생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소자로, PC파워 설계자의 슬립모드 시의 소비전력 또는 Power Density에 대한 고민을 해결 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에 적용된다.

2010년 Fuji Chimera의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SR MOSFET가 적용가능한 올해 PC용 SMPS 생산량이 135Mset/년, 노트북 어댑터 생산량이 230Mset/년, LCD TV 생산량이 206Mset/년으로 예측되고 있다. KEC는 전세계 데스크탑 PC용 파워 생산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DELTA, SPI, Liteon, ACBEL 등 대만의 메인업체들에 대한 납품을 시작으로 올해 약 380만달러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KEC관계자는 “80Plus(미국 환경청 컴퓨터 효율 인증제) 및 올해부터 시행예정인 EU의 에너지라벨 부착 의무화 등 각종 전자제품의 소비전력에 대한 세계 각국의 에너지효율 규제가 확산됨에 따라, 2014년 매출 목표 1,040만달러의 초과 달성도 무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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