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IL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이 국내 석유화학 역사상 최대 규모인 9조 2,580억원을 투자해 첨단 석유화학 복합시설을 구축하는 ‘샤힌 프로젝트’ 완공을 앞두고 전사적 역량을 결집할 것을 다짐했다.
S-OIL은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신년사를 통해 △샤힌 프로젝트의 안전한 완공 및 안정적 가동을 위해 전사적 역량과 자원 결집 △안전 문화와 관리 체계 구축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한 본원적 경쟁력 강화 △디지털 & 인공지능(AI) 전환을 통한 업무 혁신을 2026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날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는 “2026년에도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되겠지만, S-OIL은 항상 남들이 주저할 때 미래를 향한 투자를 결단하고 치밀하게 실행하여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어 왔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에는 회사의 신성장 동력이 될 샤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S-OIL은 샤힌 프로젝트를 통해 울산시 온산국가산업단지에 원유 및 부산물을 석유화학 원료로 직결시키는 최신 기술인 TC2C((Thermal Crude-To-Chemicals) 공정과 최대 수준의 스팀 크래커(에틸렌 생산능력 연 180만톤)를 비롯한 고효율 설비를 구축 중이다. 올해 6월 기계적 완공을 목표로 현재 공정률은 92%를 넘어섰다.
TC2C는 원유 등의 원료를 전통적인 방식 대비 간소한 분리 및 촉매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석유화학 원료용 유분의 수율이 기존 설비에 비해 3~4배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는 “2026년은 창립 50주년이자 창사 이래 최대 프로젝트인 샤힌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는 의미 있는 해”라며 “샤힌 프로젝트의 성공은 S-OIL이 ‘가장 경쟁력 있고 혁신적이며 신뢰받는 에너지 화학 기업’이라는 비전을 향해 크게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