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퍼스트 양한용 대표(右)가 ‘대한민국 중견기업 CEO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국내 산업가스 제조기업인 ㈜에어퍼스트의 양한용 대표가 지속가능경영과 안전 중심의 기업 시스템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에어퍼스트는 양한용 대표가 지난 12월22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린 ‘한국경영학회 창립 69주년 기념 행사’에서 ‘제9회 경영학자 선정 대한민국 중견기업 CEO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에어퍼스트는 산업 및 특수가스를 제조·공급하는 국내 중견기업으로, 반도체·철강·석유화학 등 국가 핵심 산업에 필수적인 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산업 인프라를 뒷받침해 왔다. 1975년 설립 이후 50년간 고순도 질소·아르곤 등 산업가스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국내 주요 산업의 안정적인 공급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양한용 대표는 ‘안전(Safety), 사람 존중(People Respect), 윤리(Ethics)’를 회사의 핵심 비전으로 삼고, 지속가능경영과 안전 중심의 운영 체계 구축에도 힘써 왔다. 고압·고위험 공정을 수반하는 산업 특성을 고려해 안전을 모든 경영 활동의 출발점으로 설정하고, 원격운전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등 사고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를 정착시킨 결과, 에어퍼스트는 20년간 무사고·무재해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양한용 대표는 “경영학자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중견기업 CEO 대상을 받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안전, 그리고 사람 존중의 가치를 바탕으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유의 경쟁력을 토대로 인재와 기술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중견기업의 성장사다리를 완성해 가는 데 필요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 ㈜에어퍼스트 양한용 대표가 수상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