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광해광업공단은 `2025 광해관리 동반성장 워크숍`을 개최했다.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영식, 이하 코미르)이 워크숍을 통해 AI기반의 스마트 광해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간다.
코미르는 원주 호텔인터불고에서 ‘2025 광해관리 동반성장 워크숍’을 개최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광해관리의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AI와 함께하는 스마트 광해방지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광해협회, 전문광해방지사업자, 광산 임직원 등 자원산업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광해방지 안전 및 품질관리 우수현장 △수질관리 등급제(K-Clean) 우수업체 등에 대한 시상식으로 시작돼, 광해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 등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특별강연에서는 K-water의 ‘물관리 AI 전환’ 사례와 한국스마트안전보건협회의‘생성형 AI 기반 안전관리시스템’등 최신 기술 트렌드가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공단은 ‘2026년 광해방지사업계획’등을 공유하며, 내년도 사업 방향에 대한 업계의 이해를 높이고 협력을 당부했다.
황영식 사장은 “광해방지사업의 ‘디지털 대전환’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며, ”AI와 데이터 기술의 접목을 통해 광해관리기술을 고도화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코미르는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AI 기반의 스마트 광해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국민 안전 확보와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