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5-12-17 15:25:47
기사수정

▲ 한국철도공사는 ‘내일로 해커톤 2025’ 대회를 대전광역시와 공동 주최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해커톤 대회를 통해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화를 검토한다.


코레일은 대전광역시와 공동 주최한 '내일路 해커톤 2025' 대회가 성황리 막을 내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민이 체감하는 인공지능(AI) 서비스로 혁신하다!'를 주제로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 간 대전 엑스포 공원 내 이스포츠(E-sports) 경기장과 콘텐츠코리아랩에서 열렸다.


대회에서는 대전·세종·충청 지역의 대학생, 기업인, 일반인 등 총 10개 본선 진출팀이 참가해 공공데이터와 AI 기반의 안전, 편의, 관광 등 대국민 서비스 웹·앱 개발을 위한 경쟁을 펼쳤다.


대회 마지막 날 열린 시상식에서는 한국철도공사 사장상, 대전광역시 시장상,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상 등 10개 팀에게 상장과 1,4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됐다.


참가팀들은 짧은 시간에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데서 나아가 실제로 상용이 가능한 수준의 서비스 개발을 완료해 눈길을 끌었다.특히 대상(한국철도공사 사장상)은 ‘여행을 플레이하다-AI 마스코트와 함께하는 미션형 탐험' 서비스를 개발한 ‘이번역은 코레일’팀이 수상했다.


대상팀은 지역 마스코트와 AI, 그리고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결합한 개인 맞춤형 여행을 제공하는 아이디어와 앱 서비스 개발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최우수상(대전광역시 시장상)에는 ‘미래 대전 트램 환승 시뮬레이션 플랫폼-트램 on’의 오아시스팀 △우수상(대전상공회의소 회장상) 은 Three-Tree(쓰리트리)팀의 '풍경에 덧입힌 자막 △여행자의 계획 속으로'와 ‘유성구 해바라기반’의 '세상을 잇고 채우는 트레:in(人)‘이 차지했다.


윤재훈 코레일 AI전략본부장은 ”이번 해커톤을 통해 발굴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화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6518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나노코리아 2025(260 픽셀)
프로토텍 2025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린데PLC
EOS 2025
IM3D 2025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