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TP는 지난 17일 아산 온양그랜드호텔에서 3D영상콘텐츠, 3D 융복합서비스, 3D기기·장비 분야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3D산업발전위원회‘ 의 공식적인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 ▲충남TP는 지난 17일 아산 온양그랜드호텔에서 3D영상콘텐츠, 3D 융복합서비스, 3D기기·장비 분야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3D산업발전위원회‘ 의 공식적인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대전·충남북을 아우르는 충청지역의 3D영상산업 발전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 위원회가 구성됐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장원철)에 따르면 충남TP는 지난 17일 아산 온양그랜드호텔에서 충청권 3D산업의 글로벌 허브 역할을 할 ‘충청권3D산업발전위원회’의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충남TP가 지식경제부와 충청광역경제선도산업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출범한 발전위원회는 3D영상 컨텐츠, 3D융복합서비스, 3D기기·장비 분야 전문가 27명을 위원으로 두고 있다.

위원회는 앞으로 3D산업 관련 국내·외 관계기관을 하나로 묶은 가칭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 뒤 △충청권 3D산업 정책 및 발전방향 모색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연구와 과제도출 △지자체별 특화된 정책·사업 개발 및 실현 등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영상미디어센터 김희섭 센터장은 “이날 공식 출범한 발전위원회는 충청권 3D산업 및 연관 산업에 불을 댕기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발전회가 활성화되면 3D산업의 현안과제 도출 및 애로사항 해결 등 3D산업의 기술혁신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영상미디어센터는 내달 말까지 최첨단 3D영상 제작 인프라를 기존 130종 808대에서 140종 1001대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