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테크노파크(강원TP, 원장 허장현)가 독거노인 등 건강관리에 취약한 주민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눴다.
강원TP는 신북읍 지역 내 취약계층의 동절기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한 ‘사회공헌 나눔행사’를 개최하고 도내 기업과 함께 마스크 5만 장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TP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춘천시 신북읍 지역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돕고자 신북읍 행정복지센터와 소양강댐노인복지관, 도내 기업인 M83영화종합촬영소와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양숙희 강원특별자치도의원 △김신 신북읍장 △허미숙 소양강댐노인복지관장 △문루도 M83영화종합촬영소 대표가 참석해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기부된 마스크 5만 장은 신북읍 행정복지센터와 소양강댐노인복지관을 통해 겨울철 건강 관리에 취약한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겨울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 감염 예방과 지역 주민들의 보건 안전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됐다.
허장현 강원TP 원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이번 나눔이 작은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원TP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