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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2-10 15:46:36
  • 수정 2025-12-11 00: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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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앨(주)은 ‘WHE 2025’ 부스에 1톤급 액화수소 트레일러를 전시해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디앨(대표 임근영)이 수소 운송에 있어 획기적인 비용 절감과 효율성 향상이 가능한 액화수소 트레일러를 출시해 우리나라의 수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소 및 액화가스 운반용 특장차·저장탱크 전문제조업체인 디앨(주)은 12월4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진행된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수소 전시회 ‘WHE 2025’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디앨은 액화가스 운반용 특장차와 저장 탱크 제조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국내 최대 용량의 액화수소 트레일러와 액화수소 탱크, 액화수소 충전소 등을 선보여 많은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디앨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3톤급 액화수소(LH2) 트레일러’를 소개하고 1톤급 액화수소 트레일러를 전시장 내에 실물 전시했다. 3톤 트레일러의 저장용량은 약 47,000L로 기존 기체수소 운반 튜브 트레일러의 1회 운송량인 250kg 대비 약 12배 높아 국내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액화수소 트레일러 및 액화수소 저장탱크, 액화수소 충전소의 정교한 모형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디앨의 수소 공급 및 운송·공급망 구축 계획의 이해를 도왔다.


그밖에도 △ISO 탱크 컨테이너 △LNG이동 충전소 △초저온 탱크로리 △초저온 트레일러 △액화탄산 탱크로리 △액화탄산 트레일러 △초저온 저장탱크·기화기 △LPG 벌크로리 △LPG 탱크로리·트레일러 △소형저장탱크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한편, 디앨은 1993년 알루미늄 탱크로리, 트레일러 및 특장차 생산을 시장으로 △석유·화학제품 △분말 △LPG △초저온 △LNG △수소 등 액화가스 운반용 특장차 및 저장탱크를 제조하는 전문 업체다.


디앨은 1997년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수출을 시작해 대만,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는 특장차, 일본에는 소형 LPG 저장탱크를, 캐나다에는 LNG 탱크컨테이너 등을 수출하며 특장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디앨 임근영 대표(左)와 윤순태 부사장이 ‘WHE 2025’에서 회사의 기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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