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5-12-12 09:45:42
기사수정


▲ 에어리퀴드가 `WHE 2025`에서 수소 밸류체인을 선보였다.



에어리퀴드(Air Liquide)가 선도적인 기술력과 밸류체인을 기반으로 국내 수소 인프라와 모빌리티 확대를 지원한다.


에어리퀴드는 지난 12월 4일부터 7일까지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진행된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수소 전시회 ‘WHE 2025’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에어리퀴드는 한국에서의 역할과 자사의 수소 밸류 체인에 대해 소개했다. 에어리퀴드는 지난 60년동안 우주, 항공, 중공업 등에서 개발된 고유의 수소 전문성에 힘입어 생산-저장-유통 전체의 밸류 체인을 지배하고 있다.


에어리퀴드는 풍력이나 태양열, 수력 등의 재생에너지나 CO2 포집을 통한 천연·바이오 가스 개질로 저탄소 수소를 공급하고 있다.


에어리퀴드는 저탄소 수소 생산에 있어서도 선도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오늘날 수소는 주로 증기 메탄 개질을 활용한 천연가스로부터 생산되며, 이때 에어리퀴드가 개발한 초저온 기반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인 ‘CryocapTM H2’는 탄소를 포집하는 동시에 수소 생산을 늘릴 수 있는 유일한 솔루션이다.


에어리퀴드는 한국의 수소산업에 있어서 각별한 기업이다. 한국은 ’40년까지 수소 경제 선도국의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에어리퀴드는 30년 가까이 한국 수소산업 성장의 핵심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부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통해 ’40년까지 1,200개의 수소 충전소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에어리퀴드는 롯데케미칼과의 합작사인 롯데에어리퀴드 에너하이(Lotte-Air liquide Ener’Hy)를 설립했다.


롯데에어리퀴드 에너하이는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부지 내에 롯데케미칼의 부생수소를 활용한 대산 고압 수소 출하센터를 건설했다. 이를 통해 일일 17톤의 수소 생산능력으로 고압 수소를 수도권에 효율적으로 공급하고, 지속가능한 운송수단 전환을 지원해 대규모 수소 모빌리티를 가속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에어리퀴드는 코하이젠(KOHYGEN) 및 하이넷(Hynet)과 같은 주요 컨소시움의 창립 투자자로 전국적인 수소 충전소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적으로 투자 중이다.


한편, 에어리퀴드는 한국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국내 산업가스 기업인 DIG에어가스를 인수했으며, 이를 통해 수소 및 산업용 가스 생산을 통합하고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6504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나노코리아 2025(260 픽셀)
프로토텍 2025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린데PLC
EOS 2025
IM3D 2025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