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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2-08 09: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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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운영사 에스알(SR)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철도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에스알은 데이터 기반의 업무 혁신을 위한 통합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해 12월9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에스알 통합 안전관리시스템은 기존의 수작업 중심, 표준화 되지 않은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각종 안전정보와 시설물 관리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새롭게 도입한 통합 안전관리시스템은 안전진단부터 점검, 개선, 교육, 내·외부 감사, 시정조치에 이르기까지 ‘6단계 안전 프로세스’를 시스템화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웹(Web)과 앱(APP)을 연계한 개발로 모바일 기기 등 개인 정보화 기기를 활용한 실시간 업무 처리가 가능해 과거 사후 대응 위주의 안전업무 수행이 아닌 현장감과 적시성 있는 능동적인 안전관리 활동이 가능해졌다.


또한, 그간 단순 수작업으로 관리해오던 철도사고 및 장애 이력, 주의할 곳 현황, 위험도 목록 등 주요 안전정보를 전산화함으로써 △사고조사 및 통계분석 △위험도 평가 △안전점검 및 이행관리 △안전신문고 운영 등을 등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체계적으로 접근하고 운용할 수 있다.


심영주 에스알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시스템 구축은 철도안전관리가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관리체계로 전환되는 전환점”이라며, “현재 개발 중인 MaaS 통합정보시스템과 인공지능(AI) 기술의 접목을 검토하는 등 안전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국민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고속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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