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뭄바이에서 첨단 세라믹 기술 세미나 ‘RAICGC 2025’가 개최됐다.국산 세라믹 3D프린팅 전문기업 ㈜쓰리디컨트롤즈(대표 이상규)가 글로벌 시장에서 세라믹 3D프린팅 양산기술을 선보이며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쓰리디컨트롤즈는 지난 11월27일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RAICGC 2025(Rapid & Advanced Industrial Ceramic Global Conference)’에 참가해 전시 부스 운영과, 컨퍼런스 세션에서 기술 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도 세라믹·재료공학 분야의 주요 학계 연구진과 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한 국제 컨퍼런스로, 첨단 세라믹 제조기술과 연구·산업 간 협력을 목표로 개최됐다.
특히 세라믹 3D프린팅 기술은 인도 현지에서도 비교적 새로운 분야로 평가받아, 쓰리디컨트롤즈의 발표와 전시 부스는 많은 연구자·기업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쓰리디컨트롤즈는 이번에 ‘Advancing Ceramics through 3D Printing: Technologies, Applications, and Case Studies’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에서는 △세라믹의 적층제조 방식에 대한 기대효과 △DLP 기반 고정밀 세라믹 적층 제조 기술 △첨단 세라믹의 의료·전자·에너지·항공우주 등 응용 분야 △산업·연구 프로젝트 기반 실제 사례 등이 종합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전시 부스에서는 세라믹 3D프린팅이 연구 현장에 도입될 때의 장점인 형상 자유도, 고정밀 제작, 복잡구조 구현, 소량·맞춤형 제작 효율성, 변경의 효율성 등에 대해 참여 연구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서 소재·공정 협업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진행됐고, 일부 연구팀은 쓰리디컨트롤즈의 공정 대응력과 소재 확장 가능성에 대해 교류 의사를 밝히는 등 연구 협력의 폭이 확대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산업 측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인도 대표 주얼리 브랜드인 B사는 이전부터 쓰리디컨트롤즈와 샘플링을 진행해온 기업으로, 이번 행사에서도 최고 기술 담당자가 부스를 직접 방문해 세라믹 3D프린팅 기반 주얼리 제작 관련 협력 논의를 이어갔다.
인도는 2024년 8월 인도 상무부가 운영하는 ‘Government Jewelry Design & Manufacturing Center’에 쓰리디컨트롤즈 장비가 도입된 이후 현장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어, 주얼리 분야에서의 기술 인지도와 활용 사례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쓰리디컨트롤즈 관계자는 “이번 RAICGC 2025 참가를 통해 인도 대학·연구기관, 소재기업, 주얼리 산업 등 다양한 분야와 새로운 협력 기회를 확인했다”며 “전 공정을 자체 기술로 구축한 국산 세라믹 3D프린팅 솔루션의 장점을 기반으로 인도 시장의 연구·산업 수요에 적극 대응할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