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이 `충북 드림 브릿지` 진로체험의 날에서 청소년들과 특강을 통해 직접 대화하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 이하 공사)가 청소년들과 함께 시설 내부를 견학하고 미래 에너지 분야에서 공기업이 맡는 역할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공사는 충북혁신도시 일원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 ‘충북 드림 브릿지’ 진로체험의 날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드림 브릿지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이 지역 안에서 일과 진로,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다.
이날은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공사와 한국고용정보원, 그리고 극동대학교가 함께 각 기관의 공공적 역할과 지역사회 협력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공사에서는 청소년들과 함께 가스안전상황실과 시험동을 견학하고, 수소안전뮤지엄을 관람하며 에너지·가스안전 관리 체계와 수소 등 미래 에너지 분야에서 공기업이 맡는 역할을 직접 보고 체험했다.
공사 박경국 사장은 청소년들과 특강 자리를 마련해 직접 대화의 시간을 갖고, “오늘 이 자리가 청소년 여러분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에너지·안전 같은 공공 분야에서도 꿈을 키워 볼 수 있겠다는 용기를 얻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 기관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매년 다양한 기관과 직무를 연계해 지역 청소년이 중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