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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2-05 14: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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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스비스(대표이사 김명진)의 파트너사인 테라뷰가 차세대 검사 기술 경쟁력을 입증해 주목받은 가운데, 양사는 협력을 확대해 반도체 계측·검사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


지능형 고출력 레이저 솔루션 기업 액스비스는 전략적 파트너사 테라뷰가 코스닥 상장 일반 청약에서 개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흥행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테라뷰는 테라헤르츠(THz) 기반 초정밀 비파괴 검사 솔루션 기업으로 전 세계 테라헤르츠 분야 최다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반도체 패키징, AI 반도체 등 주요 제조 공정에서 활용되며, 엔비디아 등 글로벌 주요 첨단산업 기업들이 테라뷰 솔루션을 생산라인에 도입하고 있다.


액스비스와 테라뷰는 지난 5월 전략적 MOU를 체결하고 테라뷰의 독보적인 측정기술과 액스비스의 고정밀 레이저 제어·AI 기술을 결합해 △반도체 △배터리 △모빌리티 등 고정밀 제조공정을 위한 차세대 검사솔루션 공동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액스비스는 테라뷰의 전략적 투자자로도 참여하며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으며, 파트너십을 통해 반도체 계측·검사 분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테라뷰의 IPO 흥행은 양사 기술 협력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테라뷰는 공모 자금을 해외사업 확대와 연구개발을 위한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액스비스는 테라뷰의 투자 확대로 양사 공동 프로젝트 속도를 끌어올리고, 협업 범위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액스비스 관계자는 "테라뷰가 AI·HBM 중심의 차세대 반도체 검사 시장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갖춘 만큼, 이번 상장 흥행은 양사 협력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전략적 투자자이자 기술 파트너로서 반도체 제조 혁신 흐름에 맞춰 협력 범위를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액스비스는 ’09년 설립된 지능형 고출력 레이저 솔루션 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AI와 로보틱스 기술이 융합된 ‘VisionSCAN’을 개발한 바 있다. 회사는 현재 상장예비심사를 진행 중이며, 내년 상반기 코스닥 시장 진입을 목표로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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