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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2-02 11:05:55
  • 수정 2025-12-04 14: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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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을 활용한 혁신적인 성공사례가 발굴돼 혁신 생태계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3D프린팅연구조합은 ‘2025 3D이노베이션 챌린지 경진대회’ 결과 총 10개의 우수 혁신 사례가 선정돼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우수상(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 혁신상(3D프린팅연구조합상 및 3D융합산업협회장상) 등이 수여됐다고 2일 밝혔다.


과기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3D프린팅연구조합 주관으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3D프린팅 활용 기술·공정·사업화 혁신사례 발굴을 위해 지난 7월 참가 모집을 시작으로 10월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약 4개월간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진행됐다.


올해 대회에서는 최우수상에 △㈜쓰리디컨트롤즈 △㈜핏미 △마션케이(주)가 선정됐다. 쓰리디컨트롤즈는 세라믹 소재 기반의 정밀 3D프린팅 및 소결 공정을 통해 양산체계를 구축하고, 의료 및 정밀부품 산업에 혁신적인 제조솔루션을 제공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핏미는 머티리얼라이즈와 공동 개발한 자동화 가이드 프로그램을 도입해 환자 맞춤형 보형물 대량생산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마션케이는 비정형 건축물 시공을 위해 세계 최초로 폴딩·이동형·로봇암형 구조를 통합한 건설용 3D프린터 개발했으며 1시간 이내 현장에서 설치해 루나 콘크리트를 활용해 곡면·조형 건축을 할 수 있는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밖에 우수상은 △㈜페텔라(치과용 임플란트 가이드 및 트레이에 사용되는 방사선 불투과성 필라멘트 개발) △㈜비트러스트메디텍(티타늄 합금 3D프린팅을 활용한 반려동물용 인공 엉덩이관절 제작) △한국생산기술연구원(DfAM 기반 TearDrop+777 냉각홀을 적용한 가스터빈 베인 적층제조)이 수상했다.


혁신상에는 △현대자동차(달 탐사용 로버 고강성 경량화 프레임 브라켓 개발) △㈜메탈프린팅(금속잉크 기반 3D프린팅을 활용한 고성능 베이퍼챔버 개발) △덴티버스(최적화된 적층제조 솔루션을 통한 투명교정장치 제작) △알피온(3D프린터를 활용한 스마트 골프 분석 장비 개발)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상 3개 기업은 지난 11월13일 코엑스에서 열린 ‘2025 ICT 기기산업 페스티벌’에서 시상식이 진행돼 업계와 기관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이번 수상한 기업들의 기술과 사업화 사례는 ‘2025년 3D프린팅 활용 경진대회 우수사례집’으로 발간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단순 시상을 넘어, 3D프린팅 기술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구현하는 혁신성과실효성을 확인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참가 기업들은 “기술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기회였다”, “사업화 가능성과 산업 적용성 측면에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다”, “다양한 기관과의 네트워크 확장이 가능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특히 컨퍼런스·페스티벌과 연계된 시상 프로그램, 전시 및 홍보 지원을 통해 실제 비즈니스 매칭과 기술 홍보 효과가 컸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3D프린팅연구조합 관계자는 “올해 경진대회는 우리나라 3D프린팅 산업의 저변 확대와 혁신 생태계 강화를 실질적으로 견인한 행사였다”며 “참가기업들이 보여준 기술력은 산업계 전반에서의 3D프린팅 활용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혁신 사례가 발굴될 수 있도록 대회를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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