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고위직 윤리실천·인권존중 실천 결의식`을 개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 공사)가 윤리 실천 의지를 전 임직원에 확산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한다.

공사는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원, 노동조합,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직 윤리실천·인권존중 실천 결의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윤리경영과 인권존중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 지난해 윤리경영실을 신설하고 부패방지(ISO 37001)·준법경영(ISO 37301) 통합 인증을 획득해 윤리문화 확산과 제도적 기반을 강화했으며, 올해 5월에 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가 주관한 ‘2025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 공공기관 부문 리더십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12월에는 국정과제인 ‘AI 3대 강국 도약’의 이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공기관 최초로 ‘생성형 AI 활용에 관한 윤리지침’을 제정·공포할 계획이다.

해당 지침은 공사 임직원이 생성형 AI를 활용할 때 준수해야 할 기본 원칙과 핵심 요건을 내부 규정으로 정립한 것으로, 국가 인공지능 윤리기준의 3대 기본원칙(인간 존엄성·사회 공공선·기술 합목적성)과 10대 핵심요건을 반영하고 있다.

박경국 공사 사장은 “기관장의 리더십과 고위직의 솔선수범이 조직의 윤리경영 수준을 결정한다”며, “공사는 윤리·인권 실천문화를 대내외로 확산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기관장 주도의 윤리리더십을 바탕으로 윤리·인권경영을 실질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결의식을 통해 윤리 실천 의지를 전 임직원에게 확산함과 동시에 공공기관의 청렴문화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