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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0-30 1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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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미르는 2025년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기술협력 부문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영식)이 산·학·관 협력으로 개발한 광산배수 슬러지 재활용 기술을 상용화하며, 환경 개선과 기업 매출 확대,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인 효과를 달성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이하 코미르)은 2025년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기술협력 부문에서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으로 광산배수 슬러지 재활용 기술상용화 성공’이라는 사례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기술협력 및 인력양성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산학협력 활성화 및 문화 확산에 기여한 단체와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코미르는 10월 29일 대구 EXCO에서 열린 2025 산학연협력 EXPO에서 수상했으며, 이는 정부로부터 산·학·관 공동연구를 통해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에 기여했다고 인정받은 것이다.


우수사례는 폐광산 오염수를 정화하면서 발생하는 슬러지를 환경적이고 비용효과적으로 탈황제, 비소흡착제로 재활용하는 녹색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기술이전해 상용화를 성공한 사례이다.


탈황제는 바이오가스 내에 포함된 황화수소를 제거하는 것이며, 비소흡착제는 광산배수 내 비소를 제거하는데 사용한다. 해당기술은 환경부로부터 신기술 인증과 혁신제품을 지정 받았으며, 조달청 우수제품과 중기부 성능인증을 획득하여 기술의 우수성을 공인 받았다.


코미르는 산·학·관 공동연구를 통해 재활용기술 기반을 확보했고 협력기업의 판로를 지원해 국내 매출 20억원, 해외 300만불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또한 자원순환시설이 소재한 지역주민을 채용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코미르 황영식 사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코미르가 산학협력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산·학·관 기술협력을 강화하여 국가 현안기술 및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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