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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0-28 10:13:53
  • 수정 2025-10-28 10: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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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테크노파크는 `2025 디스플레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 원장 서규석)가 컨퍼런스를 통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과 인공지능(AI)의 융합을 논의하고 산업현장에 적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충남TP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태안군 소재 아일랜드 리솜에서 ‘2025 디스플레이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산·학·연·관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해 차세대 AI 기반 디스플레이 기술 동향과 정부 R&D 정책을 공유하고, 산업 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최근 디스플레이 산업은 AI와 반도체 융합, 신소재 개발 등의 기술 혁신과 중국 중심의 저가 경쟁 심화로 구조적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에 충남TP는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 한국광기술원, 호서대학교와 공동으로 이번 컨퍼런스를 주관했다.


첫날에는 삼성디스플레이 홍종호 마스터가 ‘AI와 함께하는 미래 디스플레이 패러다임 변화’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옴디아 박진한 이사가 ‘세계 및 국내 디스플레이 시장과 기술 동향’을,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이상진 본부장이 ‘디스플레이 R&D 정책 동향’을, 서강대학교 강석주 교수가 ‘AI 디스플레이 기술 및 현황’을 주제로 발표했다.


둘째 날에는 충남TP 디스플레이혁신공정센터가 추진하는 △무기발광디스플레이 생태계 구축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실증 구축 △공정 라이브러리 IP 구축 사업 등 주요 사업에 대한 분과회의를 통해 성과를 공유했다.


충남TP 정병화 디스플레이혁신공정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충남 디스플레이 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혁신 기술이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학·연·관이 긴밀히 협력해 디스플레이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 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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