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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2-11 10: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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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산업의 호황과 함께 관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세계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세계 태양광산업의 동향을 한눈에 볼수 있는 ‘2011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면서 국제적인 태양광 전문 전시회로 발돋움하고 있는 이번 엑스포에는 25개국 300개 기업이 800부스 규모로 참여해 트랜드와 정보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2012년 RPS 본격시행을 앞두고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국내 유수의 태양광 기업들이 총 출동해 눈길을 끈다. 국내 태양광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현대중공업,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해 국내기업으로서는 최초로 박막·결정질·BIPV 모듈을 공급하는 한국철강, EVA 등 태양광 소재를 공급하고 있는 SKC, 태양광 모듈 제조기업 대영금속과 티앤솔라 등은 태양광 전 밸류체인에 걸친 출품작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외 기업으로는 세계적인 PV 제조 장비 공급기업인 독일의 로드앤라우(Roth & Rau)와 태양광 셀 전공정 장비를 공급하고 있는 슈미드(Schmid), DKSH 등과 미국의 타이고에너지(Tigo Energy Inc.), KLA-텐코(KLA-Tencor), 중국의 ET솔라(ET Solar), 성융광전투자유한회사(ShengLong PV-Tech Co., Ltd.), 일본의 니신보(Nisshinbo), NPC(NPC Incorporated), 다이킨(Daikin Industries., Ltd.), 올림푸스(Olympus), 대만의 와콤세미컨덕터(Wakom Semiconductor Corp.) 등 세계적인 태양광 기업들이 출품한다.

이외에도 전 세계 태양광 전문가들의 강연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2011 PV 월드포럼(World Forum)’과 태양광 기업들이 유망 인재를 채용하는 취업박람회 ‘2011 에너지 잡페어(Energy Job Fair)’, 전시회 참가기업들이 신제품 및 신기술을 발표하는 '2011 신제품·신기술 발표 세미나(New Technology & Product Presentation)’ 등이 동시 개최돼 참관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동 전시기간 중에는 최근 기후변화와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 화두로 급부상하고 있는 에너지절약을 주요 테마로 하는 ‘세계 에너지절약 엑스포’도 동시에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exposolar.org)를 통해 확인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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