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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0-24 09: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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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수정은 산림청, 경북도와 함께 ‘희망의 씨앗, 다시 자라는 숲’ 시드볼 파종행사를 개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23일 경북 안동시 계명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산림청, 경북도와 함께 ‘희망의 씨앗, 다시 자라는 숲’ 시드볼 파종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림생태계 회복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림청, 경북도, 안동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을 비롯한 산불진화대원, 국민대표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드볼을 제작해 파종하는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8월 2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소속수목원을 방문하는 관람객과 함께 산불 피해지 인근에서 수집된 굴참나무, 떡갈나무 종자 등을 활용해 약 5만 개의 시드볼을 제작했다.


세부내용은 △산불 복원 영상 상영 △인베랩의 드론기술을 활용한 시드볼 파종 △국민과 함께하는 시드볼 파종 등이다. 특히 산림 회복의 메시지를 예술적·기술적으로 전달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또한, 민간기업과의 ESG 협업을 기반으로 블랙야크의‘수목원 10선 방문 챌린지’를 통해 시드볼이 적립되는 캠페인을 개최하는 한편 정림건축 임직원의 기부를 통해 시드볼을 제작하는 체험행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심상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수목원과 정원이 단지 전시 공간을 넘어 국민이 함께 참여하고 산림생태 회복을 실천하는 거점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 줬다” 며, “오늘 뿌린 시드볼이 푸른 숲으로 자라고, 그 숲이 다음 세대를 위한 약속이 될 수 있도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국민과 함께 숲을 되살리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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