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라믹 SC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세라믹기술원 박주석 박사, 이민호 센터장과 한국세라믹연합회 김형태 전무, 정종만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사업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한국세라믹연합회가 세라믹 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 중인 ‘세라믹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 사업’을 통해 업계에 필요한 인재 발굴 활동에 나섰다.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한국세라믹연합회는 지난 10월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 ‘제13회 국제첨단소재기술대전 및 국제세라믹기술전’에 부스를 마련하고 세라믹 SC 사업의 내용을 알리고 세라믹 직무설명회를 개최했다.

세라믹 SC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고 전담기관으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수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산업계 주도의 체계적 인력수요 발굴을 통해 정부 및 인력양성 기관에 전달함으로써 산업계 수요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세라믹 산업의 지속발전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세라믹분야는 지난해 처음으로 산업분야로 지원받게 됐으며 협의체는 2024년부터 3년간 △세라믹산업 인력양성·공급계획 수립 △인력수급실태조사 및 교육훈련 수요 분석 △세라믹 특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 △세라믹 취업특강 및 취업설명회 △세라믹 학습그룹 운영 △세라믹 제조업 기술인력 수급 및 교육훈련 수요 조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세라믹 SC 사업의 일환으로 우수 인재의 세라믹 기업 취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세라믹 직무설명회가 개최됐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세라믹 SC 사업의 일환으로 세라믹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인원을 대상으로 세라믹 직무설명회가 개최됐다. 10월15일과 16일 양일간 열린 설명회에서 대한F&M 윤한호 연구소장이 ‘세라믹 소결 관련 직무 설명’을, 아이젝스 김병욱 대표가 ‘유리 및 내화물 직무 설명’을 통해 세라믹 산업계의 인재 유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세라믹 SC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세라믹기술원과 세라믹연합회 관계자들이 회의를 개최하고 실질적으로 현장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세라믹 SC 사업 관련 교육 및 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55-792-2786) 또는 이메일(kimjw@kicet.re.kr)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