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기술원 창업보육센터가 유망 입주기업들의 신규 바이어 발굴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전시회 부스를 마련하고 세라믹산업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지난 10월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코엑스 B홀에서 개최된 ‘제13회 국제첨단소재기술대전(INTRA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세라믹기술원 3개 창업보육센터(부천, 진주, 이천)가 6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브이엠브이, AMK세라텍 등 입주기업 50개사의 기술과 주력 제품 홍보를 통해 신규바이어 발굴 및 기술교류 네트워킹이 이뤄졌다.
중소벤처기업부 특화역량 BI 육성지원사업 산업특화형 2차년도 사업을 수행중인 한국세라믹기술원 창업보육센터는 전시 참가를 통해 사업을 홍보하고 세라믹산업분야 창업기업 발굴 및 보육을 지원하고 있다.
창업보육센터는 이 사업수행을 통해 기술창업 지역전략(특화)산업 창업기업이 지속적으로 유입, 성장할 수 있는 세라믹 산업 혁신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세라믹 창업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특화역량 BI 육성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진주창업보육센터 사업담당자는 “국내 유일의 세라믹 전문연구기관으로서 세라믹산업 플랫폼 역할을 해온 기관 역량을 바탕으로 3개 센터간의 긴밀한 업무협업을 통해 특화산업분야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자체, 지역혁신기관과의 업무협력으로 특화BI 육성 및 지역 산업혁신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라믹기술원은 세라믹기술의 혁신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세라믹전문연구기관으로, 세라믹 유망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창업보육센터 3개소(진주, 이천, 부천)를 운영하며 세라믹 및 소재부품 관련 유망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창업성장지원을 통해 세라믹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