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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0-14 16: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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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조선·해운 리더들이 모여 탈탄소화·기술 혁신 등 조선·해운산업 핵심 이슈를 논의하고 한국 조선산업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마련된다.


세계 최대 해사전문 매체 TradeWinds가 오는 10월21일 오후 12시, 시그니엘 부산 호텔에서 ‘TradeWinds Global Shipbuilding Forum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TradeWinds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글로벌 포럼으로, 조선소, 선사, 금융기관, 기자재업체 등 국내외 업계 리더들이 참석해 조선·해운산업의 미래 전략을 논의한다.


국제적으로 영향력 있는 ‘TradeWinds Shipowners Forum’ 시리즈의 명성을 기반으로 새롭게 기획된 이번 포럼에서는 탈탄소화, 기술 혁신, 지정학적 리스크 등 조선·해운 산업 전반의 핵심 이슈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이번 행사에 대표 후원사로 참여해 한국 조선산업의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리더십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TradeWinds 기술편집장 Craig Eason이 진행을 맡으며, KR 이형철 회장이 환영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는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주요 조선소를 비롯해 △NYK Line △Capital Ship Management 등 글로벌 선사들도 참여하여 급변하는 조선·해운 시장 환경 속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과제와 해법을 모색한다.


또한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 △스위스 선박엔진 개발사 WinGD △해상 분야 전문 영국 로펌 Stephenson Harwood △해운 중개회사 Arrow Shipbroking Group 등 국내외 주요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미국의 대외정책 변화가 조선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탈탄소화·기술혁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KR 이형철 회장은 “이번 TradeWinds 포럼이 한국 조선·해운 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 역량을 널리 알리고, 국제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 프로그램과 참가 등록 등 자세한 정보는 TradeWinds 공식 웹사이트(tradewinds.events/shipbuilding2025)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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