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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0-01 17: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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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중앙회는 `2026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 최종결선 무대를 개최했다.(오기웅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左))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이하 중기중앙회)가 노란우산 가입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노란우산의 홍보모델을 선정했다.


중기중앙회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2026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 최종결선 무대를 개최하고 총 20인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소상공인 삶의 이야기를 통해 더욱 친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란우산 가입자 대상으로만 진행됐으며, 1500여명의 지원자가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중기중앙회는 엄정한 심사를 위해 광고·미디어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구성하고, 이미지 적합성, 모델 적극성, 호감도 등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정 심사기준에 따라 △1차(서류심사) △2차(카메라 테스트) △3차(최종결선)에 걸쳐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카페, 음식점, 사진관, 서점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택시기사, 유튜버, 가수·배우 지망 자영업자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참가자들이 끼와 재능을 발산했다.


참가자들은 사업 운영을 하면서 경험한 노란우산 혜택을 노래와 이야기로 풀어내는가 하면 콘트라베이스, 가야금, 색소폰 등 악기연주와 댄스, 마술, 마임, 난타 등 갈고 닦은 장기를 선보였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1명) △금상(2명) △은상(3명) △동상(4명) △장려상(10명) 등 총 20명에게 트로피와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 가운데 이지선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주에서 9년째 동네 책방을 운영 중인 이지선씨는 “노란우산이란 늘 든든한 힘이 되어주는 친정 아빠와 같은 존재”라며, “책방 홍보를 위해 도전한 대회에서 대상 수상으로까지 이어져 꿈만 같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새롭게 선정된 노란우산 홍보모델은 연예인 홍보대사와 함께 △2026년 노란우산 TV광고 촬영 △유튜브 등 디지털 콘텐츠 제작 △행사·공연 등 다양한 노란우산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오기웅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는 사업장 운영으로 바쁜 사장님들이 잊고 있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매년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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