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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9-30 15: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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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전경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이승재, 이하 에기평)이 ’30년대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조기 구축의 핵심인 HVDC 변환용 변압기사업 참여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에기평은 대용량 전압형 HVDC 변환용 변압기 개발사업 참여기업으로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LS일렉트릭 △일진전기 4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사업에서 개발하는 HVDC 변환용 변압기는 새정부 공약 중 하나인 ‘경제성장의 대동맥,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에 해당하는 ’30년대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조기 구축을 위한 핵심으로, 구축시기에 맞춰 차질 없이 기술개발 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에기평은 ’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해당 사업이 반영된 이후 절차에 따라 기획자문단을 운영한 후, 인터넷공시를 통한 외부 의견수렴을 거쳐 8월 1일에 사업 공고를 진행했으며, 산·학·연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을 통해 사업 선정 평가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참여기업을 선정했다.


에기평은 연내 당해 연도 사업비를 전액 실집행 완료하고, 사업의 평가·관리를 철저히 수행하며 ’27년까지 대용량 전압형 HVDC 변환용 변압기 기술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에기평 이승재 원장은 “전력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데 핵심기술 국산화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에기평은 본 사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에너지 R&D 전문기관으로서 변압기 기술개발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기평은 앞으로도 에너지R&D 기획을 통해 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R&D 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철저한 사업관리에 기반하여 과제들을 지원하여 공공기관의 책임을 다하고, 에너지 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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