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테크노파크는 `2025년 강원 기술사업화 실무협의체`를 개최했다.강원테크노파크(강원TP, 원장 허장현)가 ‘국가기술거래플랫폼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기업의 기술이전과 사업화 성과를 확대해나간다.
강원TP는 국가기술거래플랫폼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기업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고, 산학연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해 ‘2025년 강원 기술사업화 실무협의체’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강원도 내 수요기술 발굴부터 기술이전·상용화까지 단계별 지원을 강화하고, 연계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다. 회의에는 강원TP를 비롯해 도내 대학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TLO) 담당자, 강원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천연물연구소, 기술보증기금 등이 참여했다.
강원TP는 중앙부처의 바이오 관련 산업 육성 정책 기조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제시한 ‘미래강원 2032’ 발전전략의 5대 첨단산업 클러스터 중, 바이오헬스와의 정합성을 유지하면서 ‘국가기술거래플랫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예시로 닥터오레고닌은 지난 ’24년, K-Medi Hub 독성평가를 통해 느릅나무 추출물인 왕느릅추출분말, 왕느릅오리나무 복합추출분말의 치주질환 치료제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지역펀드 연계를 통해 올해 총 18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허장현 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미래강원 2032’ 발전전략의 첨단산업 클러스터 정책과 보조를 맞춰 도내 기업의 기술이전과 사업화 성과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