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회장 박종수, 이하 협회)가 창립 5주년을 맞아 미래 비전과 전략을 선포하고 산·학·연·관 협력을 기반으로 초격차 기술을 선도해나간다.
협회는 오는 9월 25일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창립 5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회 창립 5주년을 맞아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비전과 전략을 대내외에 선포함으로써 협회의 지속 성장과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에는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 탄소·나노 산업 산·학·연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탄소나노 산업의 미래, 협회와 함께 걸어온 5년, 그리고 더 큰 도약을 위한 여정”을 주제로 기념 영상을 상영하고, 이어 협회의 새로운 비전과 전략목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산·학·연·관 협력을 기반으로 초격차 기술을 선도하고, 도전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밝히는 자리”라며, “산업과 협회의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