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THE NEXT AI` 프로그램 1일차(출처: 경남테크노파크)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 이하 경남TP)가 전시회를 통해 경남 지역의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계획이다.

경남TP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경남 주력 산업과 AI 등 디지털 기술의 융합을 촉진하기 위한 ‘2025 The Next AI’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경상남도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경남TP △경남관광재단 △경남ICT협회 △JM컴퍼니가 공동 주관한다.

개막식은 24일 오후 1시 30분에 창원컨벤션센터 메인 무대에서 진행된다.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장금용 창원특례시 시장 권한대행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현재의 보편적인 인공지능을 넘어, 경남의 미래산업을 근본적으로 바꿀 차세대 AI 패러다임’을 상징하는 ‘The Next AI’를 주제로 한다. AI 및 디지털 기업 100개사, 200개 부스가 참여하며, 약 3,000명의 관람객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네이버클라우드 △구글클라우드코리아 △LG CNS △LG 생산기술원 등 대표 AI 기업과 지역 기업 간 1:1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되는 ‘AI 솔루션 매칭 데이’가 진행된다.

25일에는 △경남 AI 테크밋업 특강 △제조 DX 기술 교류회 △AX 기술 세미나 등 강연과 세미나가 이어지고, 26일에는 74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코코보라의 특강을 통해 AI의 미래와 적용 사례가 소개된다.

또한 △AI 포토부스 △AI 로봇 바리스타 △AI 뷰티 솔루션 △VR 체험 콘텐츠 등 일반인들이 직접 AI 기술을 체험 해볼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이번 전시회가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세대의 AI 역량을 높이는 기회”라며, “경남이 인공지능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