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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9-17 15: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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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병찬 한화로보틱스 대표이사(右)와 주재진 위아공작기계 대표이사(左)가 MOU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화로보틱스가 위아공작기계와 협력해 협동로봇 기반 자동화 솔루션의 글로벌 확산에 앞장선다.


한화로보틱스는 정병찬 한화로보틱스 대표이사와 주재진 위아공작기계 대표이사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화미래기술연구소에서 자동화 솔루션 분야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는 △공작기계 자동화 솔루션 공급 △설치·유지보수·교육 등 상호 지원 △글로벌 전시회 공동 참여 등 내용이 담겼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협동로봇과 공작기계를 결합한 ‘턴키(Turn-key)’ 자동화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글로벌 유통망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고객이 안심하고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공동 지원 체계도 구축한다.


한화로보틱스는 ‘로봇 AI 비전(Robot AI Vision)’과 ‘비주얼 세이프티(Visual Safety)’ 등 협동로봇 기술력을 통해 자동화 솔루션의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위아공작기계는 공작기계 자동화 솔루션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협동로봇과의 결합을 위한 최적화 설계를 지원한다.


양사는 오는 22일부터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공작기계 전시회 ‘EMO 2025’에서 첫 번째 협업 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화로보틱스의 협동로봇과 위아공작기계의 공작기계를 결합한 자동화 솔루션 2종을 전시한다. 내년에도 국내외 주요 전시에 공동 출격할 계획이다.


한화로보틱스 관계자는 “협동로봇과 공작기계가 창출할 수 있는 시너지에 대해 양사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실질적인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혁신 기술 기반의 협동로봇 솔루션으로 제조업 자동화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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