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이하 공사)가 청년인재와 산업체 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해 국가 산업 경쟁력을 이끌어나간다.
공사 가스안전교육원(원장 이재용)은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차세대디스플레이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SK에어플러스와 함께 ‘첨단산업 정주형 전문 인재양성과 가스안전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산업현장 맞춤형 가스안전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전문 강의 역량 제고를 위한 인력 교류 △실질적 협력 과제를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재용 원장은 “첨단산업의 미래 경쟁력은 현장에 최적화된 전문 인재에 달려 있다”며, “공사가 공공기관으로서 청년인재와 산업체 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국가 산업 경쟁력 제고와 지역사회 발전을 동시에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업현장과 밀착된 가스안전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첨단산업 분야의 전문 인재육성을 위한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