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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9-15 17: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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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제4회 수소용품 제조사 기업지원 세미나’를 개최했다.((左부터)한국가스안전공사 박희준 기술이사, BSI Group 라이언 마오 아시아 총괄 상무이사, BSI Group Korea 임성환 대표)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 이하 공사)가 세미나를 통해 국내 수소용품 검사·인증의 신뢰성을 높이고 해외 수출 지원을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한다.


공사는 전북 완주의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에서 ‘제4회 수소용품 제조사 기업지원 세미나’를 개최하고 수소용품 해외인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국 BSI Group의 Ryan Mao 아시아 총괄 상무이사를 비롯해 수소용품 제조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산업계의 현장 실무에 적용이 가능한 콘텐츠로 구성돼 △완주군 송민호 정책관의 ‘전북 완주 수소 특화단지 소개’를 시작으로 △BSI Ryan Mao 대표이사의 ‘수소용품 해외 인증 프로그램’ △KIST 박현서 박사의 ‘수전해설비 수소생산 연구 동향’ △공사 이용준 팀장의 ‘K-테스트베드 등 기업지원 제도’가 발표됐다. 또한 ‘수소용품 안전관리 우수업체’ 포상을 통해 안전·품질에 모범을 보인 기업을 격려했다.


공사와 BSI Group Korea의 수소용품 해외인증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국내 수소용품 제조사의 해외인증(CE인증) 지원 △해외 수소용품 관련 기술 기준 대응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의 해외인증시험소 자격 획득 관련 협력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공사 박경국 사장은 “이번 행사는 수소용품 검사·인증의 신뢰성을 높이는 동시에, 해외 수출 지원을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라며, “제조업계와 공사의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해 수소산업 선도국가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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