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본(대표이사 김지수)이 폐기물의 친환경 처리·자원화를 통해 자원순환과 탄소 저감을 동시 달성 가능한 기술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디카본은 한국언론인협회와 국회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실천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2025 4차 산업혁명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2025 4차산업혁명 우수기업’ 시상식은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융합적 비즈니스로 이끌고 있는 산업의 성공사례에 해당하는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혁신적인 기술력과 연구성과, 비즈니스 현황 등에 대해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시상식은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됐으며 디카본 김지수 대표이사가 상패를 수여받았다.
디카본은 폐기물을 열분해해 가연성 가스를 생성, 이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친환경 저탄소 공정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력과 노하우 등을 인정받아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수소전문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혁신 프리미어 1000’ 프로그램에 선정된 디카본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대외적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디카본 김지수 대표이사는 “폐기물의 친환경적인 처리·자원화를 통해 자원순환과 탄소 저감을 동시 달성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차세대 폐기물 처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 주신 것 같다”며,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해 기술력을 더욱 고도화시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