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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표준가스 선도 ‘리가스’, 창립 27주년···글로벌 도약 선언 - 스마트공장 구축·우수한 기술력 및 신뢰 기반 발전 - 서동기 대표, “세계서도 주목받는 표준물질 社 성장”
  • 기사등록 2025-09-02 09:47:20
  • 수정 2025-09-02 15: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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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가스가 창립 27주년 기념식을 마련, 서동기 대표(中)와 임직원들이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리가스가 창립 27주년을 맞아 국내 대표 표준가스 기업에서 세계적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제3공장 스마트공장 시스템 구축과 기술력 축적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표준물질 분야를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표준가스 전문기업 리가스는 2025년 9월 1일, 창립 27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998년 설립 이후 국내 표준가스 산업을 선도하며 꾸준히 성장해 온 리가스는 이번 창립기념일을 통해 더 큰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창립기념 행사는 지난해 10월 제3공장으로 본사를 확장 이전한 뒤 처음 맞이하는 기념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행사에서는 창립 축하와 함께, 리가스의 성장을 위해 오랜 시간 헌신해 온 임직원들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자리도 마련됐다.


▲ 서동기 대표(右)가 연구소 이선영 부장에게 20년 근속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장기 근속자에게는 공로패와 함께 골드바, 리프레시 휴가, 건강검진권 등 다양한 포상이 수여됐다. 이는 리가스가 인재를 소중히 여기는 기업 문화를 핵심 가치로 삼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리가스가 지난 27년 동안 쌓아온 성과는 단순한 성장 기록을 넘어 대한민국 표준가스 산업의 혁신사를 새롭게 써온 발자취라 할 수 있다. 리가스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검사기관으로 지정 받아 공인검정기관으로 검정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KS A ISO 17034 기준에 따라 KOLAS 공인표준물질생산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고품질 표준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업계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쌓아왔다.


지난해 진행된 제3공장 확장은 리가스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최첨단 스마트공장 시스템 도입으로 설비와 물류를 자동화해 생산 효율과 정확성을 극대화했으며,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이자 최고 수준의 표준가스 생산 시설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기술력과 신뢰는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확실한 경쟁 우위를 제공할 기반이 되고 있다.


서동기 대표이사는 창립 27주년을 맞아 “리가스와 함께해 준 임직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제 축적된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 세계가 주목하는 표준물질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리가스는 이번 창립기념일을 기점으로, 국내 대표 기업을 넘어 세계적 표준물질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다시 한 번 확고히 했다. 앞으로 리가스가 펼칠 도전은 단순한 기업 성장을 넘어 대한민국 표준가스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준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리가스가 창립 27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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