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홈데코의 ‘한솔 스토리보드’가 제품 구성 전체에 친환경 소재의 적용과 엄격한 기준의 제품 생산·관리를 높게 평가받아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됐다.
한솔홈데코는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한솔 스토리보드가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은 제품의 환경성과 상품성을 고려해 환경단체와 소비자 투표단이 직접 선정한다.
한솔홈데코의 한솔 스토리보드는 주방 가구, 붙박이장, 오픈장 등에 활용되는 가구 소재다. △친환경 표면 소재를 적용한 전면 △재생 우드칩을 사용한 리사이클 MDF(Medium Density Fiberboard)코어 △종이를 고압으로 가공한 LPM(Low Pressure Melamine)소재 후면 등 제품을 구성하는 3중 구조 전체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했다는 점에서 좋은 심사평을 받았다.
또한, 코어 생산부터 표면 가공에 이르는 제품 생산 전 공정을 한솔홈데코 공장에서 모두 진행해 엄격한 기준에 따라 제품을 생산·관리하고 있는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한솔 스토리보드는 개발 단계부터 환경적인 영향을 고려해 설계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친환경 소재들을 활용한 제품들을 지속 개발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