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다음 달 21일까지 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코레일은 ‘성평등을 실천하는 한마음 한국철도!’를 슬로건으로 삼고, 상호존중과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네컷 사진 찍기 챌린지와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소속기관장이 성평등 실천 메시지를 담은 포스터를 들고 네컷 사진을 찍는 ‘성실한 챌린지’와 전 직원이 성평등과 관련된 퀴즈를 푸는 ‘성실한 퀴즈’를 운영한다.
아울러, 성평등 문화 확산 외에도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예방을 위해 전 직원 대상 실태조사와 인식 개선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권영주 코레일 인재경영본부장은 “양성평등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직원들이 가져야 할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레일은 양성평등주간을 비롯해 △준법주간(4월) △윤리주간(6월) △인권주간(12월) 등 ‘4대 문화주간’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