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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1-29 01: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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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도지사 김완주)는 미래 핵심기술로 부각되고 있는 ‘플라즈마응용산업’을 新지역발전정책에 맞춰 국가거점으로 육성하기로 하고 지난 27일 노승정 국책사업단장 등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플라즈마 산업육성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플라즈마는 21세기 新융합기술로 산업전반의 핵심기술로 응용되고 있어 전라북도는 플라즈마응용산업 국가거점단지를 조성해 도의 핵심성장산업인 부품소재, 신재생에너지 등과 기술융합을 통해 전라북도의 미래 100년을 먹여 살릴 신산업창출 기반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국가핵융합연구소 융·복합플라즈마연구센터(군산)는 2013년까지 1단계 사업으로 총 사업비 333억원을 투자하고 전북대학교 고온플라즈마응용연구센터(완주)는 2013년까지 총 사업비 393억원을 투자될 계획이다.

“융·복합플라즈마연구센터”와 “고온플라즈마응용연구센터”가 올해 완공되면 국내 플라즈마응용 전문연구인력 60여명이 전북으로 이전하고 산학연협의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전개하게 될 것이다.

특히 기업 수요를 반영해 신소재개발 및 응용연구를 위해 고온플라즈마응용연구센터에 60㎾/200㎾급 RF형 플라즈마 발생장치를 추가 구축하여 지역산업과 연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고부가가치 향상 및 신산업창출뿐만 아니라 2014년까지 플라즈마와 연계된 20개 이상의 기업 유치와 천명 이상의 고용창출로 세계적인 新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해 갈 계획이다.

고급 열처리 융복합기술인 플라즈마 기술은 부품소재, 디스플레이, 국방, 에너지 등에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고급 기반기술로 고부가가치 핵심 부품개발에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다.

그동안 플라즈마 기술은 기초원천 기술로 인식되어 왔으나 산업 기술의 첨단화, 고급화에 따라 기존의 기술로 해결할 수 없는 한계점을 극복하는 신기술로 그 응용성이 나노 신소재산업, 디지털전자산업, 에너지·환경산업, 자동차·기계부품산업 등으로 다양화되고 있다.

특히 플라즈마 관련 세계시장은 400조원대(국내시장 18조원)에 이르고 있으나 국내 기업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미미하고 플라즈마 관련 주요 소재부품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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