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융합섬유연구원(원장 서민강)이 방열·난연·절연 복합소재를 개발하고 전기차 배터리, ESS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계획이다.
ECO융합섬유연구원은 광경화 패터닝 전문기업 ㈜에이엠홀로(대표 이지석)와 함께 ‘2025년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차세대 방열·난연·절연 복합소재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은 중소기업의 창업 및 성장 단계에서 필요한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에서 주관기관인 ㈜에이엠홀로는 광경화 패터닝 기술을, ECO융합섬유연구원은 고기능성 복합소재 개발을 담당한다.
ECO융합섬유연구원은 광경화성 패터닝 기술과 방열패드 제조 공정을 접목해 고성능 복합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Boron Nitride 기반 방열패드 등 고기능성 방열소재를 전기차 배터리, ESS, 반도체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CO융합섬유연구원 서민강 원장은 “방열·난연·절연 복합소재 개발은 첨단 소재 분야 기술력을 한층 높이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방열소재 및 복합소재 산업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ECO융합섬유연구원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산업 혁신을 목표로, 방열·난연·절연 소재와 고기능성 복합소재 연구를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