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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8-06 17: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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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현장을 찾아 가스안전 점검을 실시하였다.(左측부터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 산청군 정영철 부군수)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 공사)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고 가스 안전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공사는 지난 7월 중순부터 이어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전국 주요 피해지역에 긴급 기술인력을 투입해 가스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수재 의연금품을 전달하는 등 신속한 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박경국 사장은 피해 발생 직후인 7월 22일, 전국 최대 피해지역 중 한 곳인 경남 산청군을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했으며, 이어 임원진이 경기 가평, 전남 담양, 충남 서산 등 피해 현장을 잇따라 찾아 피해 규모를 점검하고 구호 물품과 지원금을 전달했다.


현재까지 공사가 지원한 물적 지원은 약 1400만원 상당이며, 이와 별도로 임직원들이 자율 모금한 특별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3월 영남권 산불피해 당시 기탁한 성금에 이어 두 번째 전사 차원의 모금 활동이다.


공사는 이번 집중호우 기간 중 산사태, 담장 붕괴, 도로유실로 가스설비 피해가 발생한 총 10개소에 대한 긴급 복구를 완료했고, 공사 기술인력과 가스 공급자를 추가로 투입해 현재까지 총 1,051개소의 안전점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정부가 운영하는 ‘피해자 통합지원센터’에 직원을 파견해 안전점검, 임시 사용조치 등 민원을 접수·처리하는 한편 자원봉사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피해 수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박경국 사장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깊은 시름에 잠긴 이재민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재민 여러분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시설 복구 지원에도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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